[이넷뉴스] 주식회사 씨케이앤비의 정품인증 솔루션 ‘히든태그’가 8년 연속 정부의 수출바우처 지원사업 서비스로 선정되어 다양한 산업군에서 기업체들의 가품 걱정 없는 수출을 지원 중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수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기업들의 전년도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내수, 초보, 유망, 성장, 강소 단계로 구분하여 보조금을 바우처 형태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바우처를 통해 수행기관의 서비스를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도입할 수 있다.

씨케이앤비는 정품인증 솔루션 히든태그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업력을 바탕으로 8년 연속 수출바우처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히든태그의 경우 가품 및 짝퉁 상품에 대한 위험성을 원천 차단하는 해결책으로써 해외수출 기업들에게 특히 각광받고 있다.

히든태그가 적용된 제품은 소비자가 제품에 부착된 스마트 라벨, 태그를 스캔하는 것만으로도 정/가품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독자적인 디지털 암호화 패턴을 사용하여 위/변조 자체가 어려우며, 앱으로 패턴을 인식하여 해당 디지털 정보를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된 정보와 대조하여 정/가품 여부를 판별하는 다중 구조의 보안 프로세스로 가품이 끼어들 여지가 없어 국내외 1000개 이상의 브랜드가 히든태그를 활용해 짝퉁 제품의 유통을 방지하고 있다.

이러한 히든태그는 특유의 기술 확장성으로 인해 다양한 산업군의 제품에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실시간으로 유통 전 단계 과정의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불법 유통 발생 시 즉시 적발과 경로 추적이 가능한 물류유통관리 서비스까지 론칭해 해외수출 시 브랜드 보호를 위한 통합 솔루션으로써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전 세계 판매 현황 및 가품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브랜드 관제 서비스도 신규 론칭해 많은 관심이 이어진다.

한편, 씨케이앤비는 오는 2월 21부터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국제 섬유&패션 전시회에 참가하여 현장 부스에서 기술 시연을 선보이며, 히든태그 솔루션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실용성을 시연 및 체험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무료샘플 제작 및 시연 요청이 가능하다.

[이넷뉴스=박정우 기자] woo@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