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인증 솔루션 전문 기업 히든태그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코스모뷰티서울)’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히든태그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마트뷰티, 홈케어, ESG경영 트렌드를 반영해 ▲화장품 원료·포장 용기 ▲에스테틱&스파 제품 ▲헤어·두피 케어, 네일, 풋케어 ▲건강기능식품, 이너뷰티 음료 ▲AI피부 진단기, 스마트 미용기기 ▲친환경, 유기농, 비건 인증 제품 등 48,706 exhibitors 규모의 ‘COSMO BEAUTY SEOUL 2025’를 방문한 바이어 28,316명에게 히든태그 정품인증 솔루션을 소개하며 뷰티 기기 및 비건 분야에 대한 자사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할 방침이다. 

히든태그는 개별 제품마다 복제 불가한 하나뿐인 고유 정보를 부여하고 글로벌 데이터 분석, 가품 탐지 및 신고 시스템을 제공해 고객사들이 해외 진출 이후에도 일관된 브랜드 보호 전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따라 고객사들은 해당 데이터를 활용해 어떤 국가나 유통망에서 가품 위험이 높은 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정교한 글로벌 마케팅 및 유통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업체 측 설명에 따르면 히든태그는 LABEL, APP, DATA 3요소로 구성돼 있으며, 자체 개발 데이터와 함께 독자적인 암호화 패턴, 복호화 기술, 위변조 불가능한 보안 패턴을 통해 압도적인 보안성을 구축했다. 라벨 ID 개별 실시간 관리 및 모니터링으로 가품 유통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며, 전세계 스캔 데이터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실시간 데이터 수집하여 실시간으로 정품과 가품 현황을 모니터링한다. 

아울러 히든태그는 단순히 정품 인증을 넘어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가품 방지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용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총 7개의 언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중국 1위 모바일 메신저 ‘위챗‘ 미니프로그램을 통한 앱 실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중국 앱마켓에도 등록되어 있으며, 국내외 1,300개 이상의 고객사와124개 해외 업체, 20개국 이상의 국가에 직접 수출해 경쟁력을 더하고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현재 800만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히든태그는 적립, 배너광고, 앱푸시로 잠재 고객 발굴 및 재구매 유도하는 데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브랜드 관제 서비스로 소비 현황을 실시간 데이터로 수집하여 기업의 유통 체인을 넘어서는 잠재 수요까지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가품 유통제품 추적 및 적발, 원산지/유통이력을 확인할 수 있어 신뢰도를 높인다. 

여기에 히든태그는 사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메뉴 구성과 직관적 UI, 각 기능 미리보기를 구현했으며, 마이페이지에서 모든 활동 이력을 관리 및 추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 사용자가 노출되는 모든 공간에 채팅 기능을 연결해 원활한 소통의 장을 제공하여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구축했다.

히든태그 관계자는 “안전한 거래와 신뢰할 수 있는 정품 정보를 중시하는 다양한 사용자층과 C2C, B2C를 필요로 하는 이들, 정품에 관심이 있는 일반 소비자부터 정품 인증을 활용하는 기업까지 널리 사용되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출품은 정품인증 솔루션의 새로운 부흥을 이끄는 것은 물론, B2B 업계의 흥미를 끌며 자사의 성장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 박선혜 기자 new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