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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K뷰티 할퀸 짝퉁 화장품, 가성비 브랜드도 베꼈다…올해만 피해액 24배
작성일 2025-11-10 09:27:34.0 조회수 23

K뷰티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뷰티 기업의 제품을 위조한 ‘짝퉁 화장품’으로 인한 피해 규모가 올해에만 2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중앙일보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관세청으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관세청이 올해 1~9월까지 적발한 국내 뷰티 브랜드 지식재산권 침해 피해 규모는 총 220억원으로 지난해(9억원) 대비 24배 이상 급증했다. 한국 뷰티 브랜드 제품인 것처럼 위조한 가품들이다. 2020년만 해도 1억원 수준이었는데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이다.

 

위조 화장품의 최초 수출지로는 중국이 가장 많았다. 위조 화장품은 물품이 실제로 출발한 국가(적출국)를 기준으로 적발하는데, 올 들어 9월까지 위조 화장품 적출국의 99%는 중국이었고, 태국이 0.1%를 차지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올해는 중국발 위조 화장품이 미국을 거쳐 국내로 반입된 사례가 이례적으로 많았다”며 “적발된 금액의 81%(178억원)가 그런 경우”라고 설명했다.

 

위조 화장품은 국내 뷰티 브랜드의 디자인과 제품명을 그대로 모방해 소비자가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APR)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브랜드 메디큐브의 콜라겐 마스크를 위조한 가품의 경우 정품 제품명 중 ‘콜라겐’이라는 단어를 ‘골라겐’으로 바꾸고, 용량·포장은 정품과 똑같이 만들어 소비자 혼동을 유발했다고 한다.

 

위조품 제조업자들은 고가의 K뷰티 브랜드부터 가성비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베꼈다. 

 

제품명 콜라겐을 골라겐으로…눈으로 구별 어려워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에서 제조된 위조 화장품 중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위조품(541개)이 가장 많았다. 올해 들어서는 대중 브랜드에 대한 위조가 급증했다. 가성비 화장품의 대표주자 격인 마녀공장 위조품이 952개로 1위, 설화수가 812개로 2위였다(9월 기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본문 참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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