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 인증 솔루션 히든태그는 지난 21~23일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뷰 인 서울 2024(Preview in SEOUL 2024)`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한 `프리뷰 인 서울 2024`는 576개사가 참가하고, 관람객 1만3000여명 참관한 전시회로 친환경, 리사이클 제품 및 기능성 제품 등 섬유패션산업의 전스트림을 총망라하는 아이템과 섬유 원사, 직물, 부자재, 패션의류, 기계, 패션테크 등 다양한 전시품목을 선보였다. 

히든태그는 전시회에서 가품 이슈를 원천 방지할 수 있는 정품인증 서비스로 HUID(HiddenTag Unique ID) 패턴 기술을 사용해 이미지 자체를 정교하게 데이터화해 복제 및 위조가 불가능한 높은 보안성을 입증해보였다.
 

히든태그의 가품 방지 솔루션은 기존의 보안인증 방식들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제품 보안 데이터의 외부 유출 위험이 원천 차단돼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히든태그는 단순한 정품 인증을 넘어 유통 관리와 프로모션 서비스도 제공한다. 유통관리 서비스는 기업이 제품의 유통 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가품 방지와 효율적인 유통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특히 소비자가 정품인증을 위해 스캔한 제품의 정보가 유통관리 시스템에 포함돼 지금까지는 실시간 반영이 어려웠던 최종 유통단계까지 파악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프로모션 서비스는 히든태그 스캔과 앱을 통해 소비자와 브랜드의 직접적인 소통을 연결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며, 기업들은 이를 통해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업체 측 설명이다.

또 실시간 데이터 통신과 AI 로직을 통해 가품을 방지하고 전 세계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발생하는 가품 문제를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히든태그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정품인증 솔루션과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히든태그, '프리뷰 인 서울 2024'참가...정품인증-비즈니스 데이터 솔루션 선봬 ( 뉴스퀘스트 , 김동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