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 인증 솔루션 히든태그는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경기 고양시에 있는 킨텍스에서 열리는 ‘K-PRINT 2024’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K-PRINT 2024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인쇄 관련 산업 통합 전시회로 인쇄뿐만 아니라 레이블, 패키지 등 다양한 산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국내인쇄산업전시회를 비롯해 한국패키징전시회, 한국디지털인쇄·솔루션전시회 등 통합하여 열리는 규모가 큰 박람회로써 글로벌 인쇄 산업 동향을 살필 수 있는 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 

히든태그는 전 세계 200개국 800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사용하고 있는 정품 인증 솔루션으로, 이 정품 인증 솔루션은 모든 제품에 독자적인 기술의 디지털 데이터 패턴을 부여하여 실시간 통신을 통해 정품여부를 확인해주는 방식이다. 소비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품의 히든태그를 스캔하여 정품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브랜드가치 보호와 소비자 스캔정보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데이터 수집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수집된 스캔 정보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고객사에게 글로벌 비즈니스 현황과 구체적인 영업전략의 근거 데이터 형태로 제공된다.  

또한 소비자가 정품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히든태그 앱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여 전 세계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히든태그는 단순한 정품 인증을 넘어 유통 관리와 프로모션까지 포괄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모든 유통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여 효율성과 신뢰성을 극대화한다. 최근 이 솔루션은 다양한 업계와 협력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산업군을 가리지 않고 패션, 뷰티, 의약품뿐만 아니라 중간재, 전자제품 등 21개 이상의 산업군 제품에 활용되고 있고, 1,100개 이상의 고객사가 도입하여, 수출 시 가품 이슈에 대해 브랜드를 보호하고 있는 검증된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현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우리 솔루션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이 정품 인증 솔루션을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품 인증 솔루션 히든태그 , 'K-PRINT 2024 박람회' 참가 ( IT 비즈 뉴스 , 김민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