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되면, 각종 모임과 행사가 많아지면서 각종 주류 판매도 늘어난다. 그와 동시에 정품인증을 받지 않은 위조술 일명 가짜 술 유통도 늘어난다. 연말연시 주류 유통량이 증가하는 만큼 정부는 온라인 등 위법 주류 판매를 단속하고 제한했으나 여전히 개인 간의 불법거래 성행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국세청의 ‘주류의 통신판매에 관한 명령 위임 고시’에 따르면 전통주를 제외한 주류는 온라인,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거래하는 것이 불법이다. 주류판매업자와 개인 등이 이를 위반하는 경우 최고 2,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합법적인 주류판매는 주류소매업 및 의제 판매업 면허를 받은 자가 허가된 장소에서만 대면으로만 가능하다.

정부에서 이렇게 불법거래를 제한하고 막기 위한 방침은 미성년자가 술 구매에 대한 우려도 있으나 정품 술이 아닌, 블랙마켓에서 판치는 가짜 술 판매에 대한 우려도 있다. 일례로 최근 카발란으로 유명해진 대만 위스키 판매장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유명했던 마오타이 등과 같은 해외주류에서 가품 발생이 많아지고 있다. 또한 남대문 주류 시장에서도 현재 가짜 술과 불법 택배 거래와 매입 때문에 주류 시장의 혼란을 야기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국내외 많은 업체들이 정품인증 솔루션 히든태그를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류 판매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도입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히든태그는 디지털 암호화 패턴을 활용해 앱 스캔을 하면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정품인증/가품방지 솔루션이다. 이러한 히든태그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고객사들에게 복제불가, 유통 전 단계에 걸친 실시간 보호를 통한 가품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브랜드 가치 보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외 1,100개 이상의 고객사와 124개 해외 업체 및 20개국 이상의 국가에 직접 수출하고 있으며 구글, 애플, 중국 10대 앱마켓 등에서 앱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7개의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히든태그 관계자는 “불법 주류판매는 편법도 많고 처음 고급술을 접하는 상황이거나 술에 대한 정보가 어느정도 있더라도 인터넷상에서 유명한 가품 구별법 정도는 카피하여 반영하기에 일반 소비자가 정·가품 여부를 구별해 내기 어렵다. 이에 이를 원천 차단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술에도 히든태그를 도입해 정품인증을 해야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매일안전신문(https://idsn.co.kr) / 이현정기자